이천 배터리 검사업체서 불…인명 피해 없어

이채연 2024. 7. 12. 07: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이천 마장면의 한 배터리 검사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폐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한 동에 보관 중이던 20kg짜리 차량용 리튬 배터리 10여 개 가운데 5개가 타고, 그중 1개에서 열폭주가 일어나 소방당국이 수조에 담가 진압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배터리에서 불이 안 나게끔 염수 처리를 해 따로 보관해왔다"는 업체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리튬배터리 #화재 #열폭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