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파이오링크, 주가 하락 과도…저평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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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파이오링크에 대해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다"면서 "지난해 일회성 프로젝트 역기저 효과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실적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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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파이오링크에 대해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다"면서 "지난해 일회성 프로젝트 역기저 효과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실적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장비 산업은 공공기관·기업 인프라 투자가 하반기에 집중돼 계절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1분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유의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를 감안 시 과도한 우려에 따른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재고 이슈로 다소 둔화됐던 보안 스위치 일본 수출은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며 "파이오링크의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는 원격 장비 설치부터 오류 분석까지 가능해 일본·동남아 등 해외 시장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688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6%, 23.2%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5.5배로 데이터센터향 유의미한 매출 비중과 해외 수출 비중 확대, 신제품 매출 증가 등을 감안하면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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