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개X야 너만 좋은 거 보냐”…다짜고짜 폭언 악플러에 홍석천이 한말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7. 12.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하고 고소할 뜻을 밝혔다.

공개된 대화 내용을 보면 해당 네티즌은 홍석천에게 "야 이 개X야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라고 다짜고짜 폭언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할게요.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요"라고 대응했다.

홍석천이 이 같은 상황을 공식적으로 알린 만큼 예고대로 고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하고 고소할 뜻을 밝혔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하고 고소할 뜻을 밝혔다.

홍속천은 11일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과 나눈 인스타그램 DM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을 보면 해당 네티즌은 홍석천에게 “야 이 개X야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라고 다짜고짜 폭언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할게요.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요”라고 대응했다.

그러자 이 네티즌은 “죄송합니다. 보석함 형만 좋은 거 보는 거 같아서 그랬어요”라고 사과하더니 갑자기 “근데 뭘로 고소해요? 고소하세요. 무고죄로 역으로 날려버릴테니”라며 돌변했다.

홍석천은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이냐. 이런 악성 댓글 오랜만이다”라며 당혹해 했다.

홍석천이 이 같은 상황을 공식적으로 알린 만큼 예고대로 고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은 남자 연예인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콘텐츠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