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자청,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대명건설’ 지정 고시

2024. 7. 12.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강원경자청)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명건설'을 경제자유구역법에 의거, 12일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심영섭 청장은 "지난 10년 간 사업이 부진했던 원인은 건실한 투자자 확보가 미흡했기 때문이었다" 며, "대명건설, 동해시와 함께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개발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법에 의거 개발사업시행자 법적 지위 부여, 공모절차 마무리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강원경자청)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명건설’을 경제자유구역법에 의거, 12일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명건설은 망상1지구 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을 담당할 민간 사업시행자로서 법적지위를 갖게 됐다.

강원경자청에 따르면 작년 10월 공모를 시작한 후 허위사실에 기초한 가짜뉴스와 전 사업시행자와 법적다툼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공모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심영섭 청장은 “지난 10년 간 사업이 부진했던 원인은 건실한 투자자 확보가 미흡했기 때문이었다” 며, “대명건설, 동해시와 함께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개발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