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한 진실화해위 국장, 행안위서 또 퇴장당해
차승은 2024. 7. 12. 07:51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관 출신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간부가 얼굴 비공개 문제로 또다시 국회에서 퇴장당했습니다.
어제(11일) 마스크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황인수 진실화해위 조사1국장은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행안위원들의 요구에도 끝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습니다.
황 국장이 신분을 숨겨야 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자,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황 국장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행안위 업무보고에서도 황 국장은 국정원 재직 이력을 이유로 얼굴 공개를 거부해 퇴장당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황인수 #진화위 #국정원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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