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父 김구라 모르게 외가 생계 책임져…월 400만원씩 지원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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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전 사돈에게 도리를 다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2회에서는 김구라와 그의 아들 김동현(그리)이 할머니를 모시고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아들이 전 사돈의 병원비를 책임지며 도리를 다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아들의 책임감과 희생을 칭찬하며, 전 사돈에게 도리를 다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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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전 사돈에게 도리를 다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2회에서는 김구라와 그의 아들 김동현(그리)이 할머니를 모시고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아들이 전 사돈의 병원비를 책임지며 도리를 다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강화도로 향하는 길에 김구라는 군입대를 앞둔 아들 그리에게 “군대 가는 동안 쓸 돈을 모아두었느냐”고 물었고, 그리는 “돈을 주식에 투자해 두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들이 재테크를 잘하고 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리는 병원비로 많은 돈을 사용했다고 밝혀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그리는 외할머니의 병원비로 매달 300만 원에서 400만 원씩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그동안 동현이가 나름대로 돈을 많이 모아놨다. 제 나이에 비해 많은 금액이었다. 외할머니의 병원비로 매달 300만 원에서 400만 원씩 사용한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전 사돈이 고생한 것을 알고 있었고, 장례 비용을 아들과 함께 부담했다고 말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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