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2024. 7. 12. 07:37
▶ 한미 정상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승인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이 1년 2개월 만에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공동성명을 승인했습니다. 양 정상은 "북한이 한국에 대한 핵 공격을 한다면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37년 만에 1만 원 시대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1.7% 오른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 버스에 깔린 승객 구조…주차 타워에서 불 어제 저녁 버스에서 내리던 70대 여성이 버스 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주변 시민들이 버스를 들어 올려 이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주차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 2차 토론회 '가족 공천 개입 의혹' 난타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명이 MBN에서 열린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 또 한 번 격돌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이른바 '사천 의혹'을 두고 거친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 '장마 주춤' 폭염 특보 확대…내륙 소나기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에 무더위와 함께 폭염 특보도 확대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 핵자산 '북핵 대응' 첫 명문화″…공동성명 채택 의미는?
- 김건희 여사 ″한국드라마 봤다고 처형…북한 주민 외면 않겠다″
- `4년간 착취 당했다`...쯔양 `전 남친에 폭행·협박 당해...40억 뜯겼다`
-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열렸다
- 올해만 어린이 10명 사망…美 폭염 속 '차내 방치' 사망 잇따라
-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
- 버스에 깔린 70대 여성 시민들이 구해…주차타워 화재 5시간 만에 꺼져
- '의문투성이' 연속 뺑소니…14시간 만에 검거
- 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관할구청 ″철거 요청할 것″
- [단독]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배우자 부당 소득공제' 의혹…금융위 ″착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