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출근하다 "어제 그 사람!"…한라산에 숨은 뺑소니범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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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 제주에서 있던 일인데요.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까지 한 40대 운전자가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두 번째 사고를 내고 하차한 A 씨는 어수선한 상황을 틈타 A 씨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하기 전 차량을 놔둔 채 인근 수풀 속으로 달아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11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약 13km 떨어진 제주시 양지공원 인근에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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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 제주에서 있던 일인데요.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까지 한 40대 운전자가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한라산 성판악 탐방안내소 인근 5·16 도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가 나자 잠시 멈췄던 A 씨는 파손된 차를 몰고 달아나다 또다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했는데요.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한때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사고를 내고 하차한 A 씨는 어수선한 상황을 틈타 A 씨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하기 전 차량을 놔둔 채 인근 수풀 속으로 달아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11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약 13km 떨어진 제주시 양지공원 인근에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습니다.
사고 당시 가해 차량 뒤에서 운전했던 신고자는 사고 직후 A 씨가 차에서 내려 담배를 피우며 풀숲에 앉아 있던 모습을 기억하고 출근 중 도로를 걷고 있던 A 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무면허로 지인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면 출처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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