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최종 선택으로 2커플 탄생 “종규♥세아·규덕♥혜경의 감동적 키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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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가 감동적인 두 커플의 탄생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의 최종회에서는 두 커플, 규덕과 혜경, 종규와 세아가 공식적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그렸다.

최종 선택에서 규덕과 혜경, 종규와 세아는 서로를 고민 없이 선택하며 공식 커플이 되었다.

규덕이 혜경의 아버지에게 받은 환대와 감동적인 대화, 혜경의 눈물은 이들의 깊은 연결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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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가 감동적인 두 커플의 탄생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의 최종회에서는 두 커플, 규덕과 혜경, 종규와 세아가 공식적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돌싱 하우스’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후,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규덕과 혜경의 이야기는 가전제품 가게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가전제품을 고르며 서로의 취향을 확인하고, 집을 꾸미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밥솥을 구매하는 장면에서는 MC들의 유쾌한 반응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의 솔직한 발언과 이지혜의 의심스러운 질문도 재미를 더했다.

이 에피소드의 핵심은 커플 간의 감동적인 대화였다. 규덕은 이혼 후 자신을 많이 도와준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며,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규덕이 얼마나 큰 지지를 받아왔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반면 혜경은 규덕의 집을 방문하면서 집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종규와 세아의 이야기도 감동적이었다. 종규의 아들 민서와 함께한 시간은 이들이 새로운 가족으로서 어떻게 적응해가는지를 보여주었다. 세아가 민서와 놀아주며 친밀감을 쌓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세아는 인터뷰에서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음을 고백하며, 이 관계에 대한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최종 선택에서 규덕과 혜경, 종규와 세아는 서로를 고민 없이 선택하며 공식 커플이 되었다. 규덕이 혜경의 아버지에게 받은 환대와 감동적인 대화, 혜경의 눈물은 이들의 깊은 연결을 보여주었다. 종규와 세아 역시 서로에 대한 감사와 지지로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돌싱글즈5’는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는 이들의 진정성 있고 복잡한 여정을 잘 그려냈다. 이 결말은 참가자들의 회복력과 개방성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마무리였다.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큰 변화를 겪은 후에도 사랑과 동반자가 가능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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