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셸리 듀발, 당뇨병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75세[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4. 7. 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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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셸리 듀발이 세상을 떠났다.

셸리 듀발은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미국 텍사스주 블랑코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셸리 듀발의 파트너 댄 질로이는 "사랑하고 상냥하고 멋진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우리를 떠났다. 최근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던 그녀가 이제 자유로워졌다"고 전했다.

셸리 듀발은 1970년 블랙 코미디 영화 '브루스터 맥클라우스'를 통해 데뷔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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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셸리 듀발이 세상을 떠났다.

7월 1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며 배우 셸리 두발이 사망했다. 향년 75세.

셸리 듀발은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미국 텍사스주 블랑코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셸리 듀발의 파트너 댄 질로이는 "사랑하고 상냥하고 멋진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우리를 떠났다. 최근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던 그녀가 이제 자유로워졌다"고 전했다.

셸리 듀발은 1970년 블랙 코미디 영화 '브루스터 맥클라우스'를 통해 데뷔해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컬트 영화 '내시빌'을 통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샤이닝'에서 잭 토런스(잭 니콜슨 분)에게 고문 당하는 아내 웬디 토런스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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