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사한 前 특급 유망주' 사인은 '마약성 진통제 중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월 사망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출신의 션 버로우스의 사인이 밝혀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버로우스가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인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지역 검시관은 버로우스가 펜타닐 중독 증세를 겪었고, 이로 인해 사망했다고 결론지었다.
버로우스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2차례 우승한 뒤 199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1라운드 9번 지명을 받은 특급 유망주 출신 3루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사망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출신의 션 버로우스의 사인이 밝혀졌다. 마약성 진통제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버로우스가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인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지역 검시관은 버로우스가 펜타닐 중독 증세를 겪었고, 이로 인해 사망했다고 결론지었다.
앞서 버로우스는 지난 5월 10일 자신의 아들이 뛰고 있는 리틀야구팀 감독을 맡던 도중 쓰러졌고 그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버로우스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2차례 우승한 뒤 199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1라운드 9번 지명을 받은 특급 유망주 출신 3루수.
하지만 버로우스는 지난 200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샌디에이고에서 4년 동안 11홈런과 OPS 0.70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후 버로우스는 2006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났으나, 지난 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하며 5년 만에 복귀했다.
버로우스는 지난 2011년 6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약물 남용자라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버로우스는 이 약물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은혜, 40대 안 믿겨…리즈 갱신하는 청순 미모 [DA★]
- 나이 밝힌 ‘43세’ 이가령, 아찔한 볼륨 몸매 [DA★]
- 이단 교회女 실종사건, “시체라도 가져와 봐” 뻔뻔 충격 (용형사3)
- 홍석천 화났다, “이 개X아” 충격 DM→법적대응 [종합]
- 카리나♥안준모, 폭탄 선언 “결혼 3년 만에…” (패밀리가 왔다)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