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65번째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

강일홍 2024. 7. 12.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이 행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최근 가톨릭 사랑 평화의 집을 통해 64번째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한 회원은 "나눔은 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고 우리는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신비를 체험한다"면서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이승의 순례객인 우리가 가장 가치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사랑 가득한 나눔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사랑 평화의 집 통해 유쾌하고 신나는 나눔 실천
직접 조리한 도시락 들고 하늘색 군단 회원 쪽방촌 누벼

"나눔은 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고 우리는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신비를 체험한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최근 가톨릭 사랑 평화의 집을 통해 64번째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이 행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최근 가톨릭 사랑 평화의 집을 통해 64번째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하늘색 T를 입은 주부 10단 주방조들은 쌀을 씻어 밥을 안치고, 가자미조림과 감자 고기전, 열무김치 등 맛있는 반찬들을 뚝딱뚝딱 만들어 직접 배달까지 삼삼오오 쪽방촌 골목을 누볐다.

하늘색 T를 입은 주부 10단 주방조들은 쌀을 씻어 밥을 안치고, 가자미조림과 감자 고기전, 열무김치 등 맛있는 반찬들을 뚝딱뚝딱 만들어 직접 배달까지 삼삼오오 쪽방촌 골목을 누볐다. /영웅시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줄 무더위와 장맛비로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내는 올여름이지만 "더위야 물렀거라, 건행!'을 외치며 임영웅의 노래에 맞춰 맹활약 했다는 후문이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한 회원은 "나눔은 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고 우리는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신비를 체험한다"면서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이승의 순례객인 우리가 가장 가치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사랑 가득한 나눔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ee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