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김태헌 “잃어버린 지 8년, 친누나를 찾습니다” 눈물의 고백(특종)[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7. 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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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친누나를 찾는다 밝혔다.

7월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제국이 아이들 래퍼 김태헌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그가 찾는 건 8년 전 연락이 끊긴 친누나였다.

김태헌은 "갑자기 누나와 연락이 두절됐어요. 제가 군대에 있었을 때 누가가 무슨 일 있다고 해서 누나를 만나러 간 적 있었다. 그리고 제대를 했는데 그 뒤로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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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친누나를 찾는다 밝혔다.

7월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제국이 아이들 래퍼 김태헌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김태헌은 간절히 누군가를 찾는 근황을 공개했다. "정말 못 찾겠더라. 누군가를 따라갔나 보다. 그게 8년이다. 정말 보고싶다"라는 말이 더해졌다. 그는 이모와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가 찾는 건 8년 전 연락이 끊긴 친누나였다. 김태헌은 "갑자기 누나와 연락이 두절됐어요. 제가 군대에 있었을 때 누가가 무슨 일 있다고 해서 누나를 만나러 간 적 있었다. 그리고 제대를 했는데 그 뒤로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돈 때문일 거 같다. 큰 이모랑 저랑 같이 해서 도와줬던 가게가 망했다. 그 뒤부터 연락이 끊겼고 8년이 흘렀다"라고 하면서 "너무 찾고 싶다. 돈 보다 중요한 건 누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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