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 두 달 늦은 10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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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 택시) 공개가 두 달 연기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는 8월로 예정됐던 로보택시 공개를 10월로 연기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이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하도록 했다"며 "약 2개월의 연기는 내부적으로 전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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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 택시) 공개가 두 달 연기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는 8월로 예정됐던 로보택시 공개를 10월로 연기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이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하도록 했다”며 “약 2개월의 연기는 내부적으로 전달됐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디자인팀은 이번 주에 로보택시의 특정 요소를 다시 작업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로보택시를 8월 8일에 공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당시 약 5% 올랐다. 최근 들어 테슬라 주가는 10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역시 로보택시 공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있었다. 하지만 공개 지연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이날만 8.44% 빠졌다. 반면 경쟁업체인 우버와 리프트 주가는 각각 6.1%, 4.6% 올랐다.
머스크가 자율주행 이야기를 꺼낸 건 10년 이상이 됐다. 테슬라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택시처럼 요금을 받겠다는 구상이었다. 머스크는 2019년 4월 한 행사에서 “2020년 로보택시 운행을 예상한다”며 “100만 대 이상의 테슬라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누비게 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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