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흠집 있어도 괜찮아요"…'못난이 식품' 전성시대

2024. 7. 12.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가가 하도 오르다 보니 장보기 무섭다는 분들이 많으시죠.

한 편의점에서는 지역 농가와 상생을 앞세워 못난이 오이, 애호박, 참외 등 못난이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 정기 구독 서비스도 인기라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충분히 소비가 될 수 있는데도 버려졌던 상품들이 고물가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못난이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로 소비자 혜택과 농가 수익 향상, 자원 선순환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하도 오르다 보니 장보기 무섭다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래서일까요.

생김새가 좀 완벽하지는 않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못난이 식품이 인기라는 기사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 대형마트는 크기가 좀 작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배추와 무, 깐 마늘 등 평균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한 편의점에서는 지역 농가와 상생을 앞세워 못난이 오이, 애호박, 참외 등 못난이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 정기 구독 서비스도 인기라고 합니다.

한 구독 서비스는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서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는데요.

업계 관계자는 충분히 소비가 될 수 있는데도 버려졌던 상품들이 고물가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못난이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로 소비자 혜택과 농가 수익 향상, 자원 선순환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