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2일)

콘텐츠기획부3 기자(premium3@mk.co.kr) 2024. 7. 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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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경제가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40대 경제활동인구는 634만7000명으로 2003년 618만6000명 이후 21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속도라면 올해 40대 경제활동인구는 623만명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올해 40대가 전체 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4%로 나타나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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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운데 2층 발코니)가 행사를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1층 가운데) 등과 함께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나토는 이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의 ‘워싱턴 선언’을 채택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4개 파트너 국가인 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체코,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 4개국 정상들과의 연쇄 양자회담에서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1. 매일경제가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40대 경제활동인구는 634만7000명으로 2003년 618만6000명 이후 21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속도라면 올해 40대 경제활동인구는 623만명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올해 40대가 전체 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4%로 나타나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차선을 바꾸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을 전환할 상황이 조성됐다”고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금리 인하 검토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은 3년여 만입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 정부가 빅5 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줄이고 중환자 병상을 늘리는 구조 전환을 본격 추진합니다. 또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진료체계를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등 숙련된 인력 중심으로 재설계하기로 했습니다.

4.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은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IP4’가 참여하는 확대 나토 합동회의를 앞두고 현지시간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북한·중국·이란 간의 협력은 편의에 의한 잠정적 결속이 아닌 중대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진단했습니다.

5. ‘래플스 패밀리오피스’는 내년 중 한국에 패밀리오피스 사무소를 열 예정입니다. 래플스는 홍콩·싱가포르·대만·태국 등에서 기업 가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래플스는 현재 싱가포르 지사에 한국어가 가능한 프라이빗뱅커도 선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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