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침착맨(웹툰 작가 이말년) 딸 대상 범행 협박에 신변보호 요청

KBS 2024. 7. 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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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이말년'이라는 필명의 웹툰 작가이자 인기 유튜버인 '침착맨'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의 가족을 겨냥한 범행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침착맨의 법률대리인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침착맨의 자녀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게시글에는 범행 날짜까지 적혀 있어 경찰이 침착맨의 자택에 긴급 출동했고, 현재는 글의 작성자를 추적 중이란 설명입니다.

침착맨은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웹툰 '이말년 시리즈'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렸는데요.

법률대리인은 지난 몇 년간 침착맨 가족을 향한 악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유포됐다며 앞으로는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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