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서 '불쇼'하다 손님 얼굴에 화르륵…점주 결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깃집에서 잡내를 없앤다고 이른바 '불쇼'를 하다 손님에게 화상을 입힌 고깃집의 주인,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인천에 있는 고깃집에서 손님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고기의 잡내를 없애려고 솥뚜껑에 증류주를 부어 불을 붙이는 일명 불쇼를 벌였는데 가까이 앉아 있던 손님이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고 전치 16주 진단을 받은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깃집에서 잡내를 없앤다고 이른바 '불쇼'를 하다 손님에게 화상을 입힌 고깃집의 주인,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인천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고깃집 업주 A 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인천에 있는 고깃집에서 손님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고기의 잡내를 없애려고 솥뚜껑에 증류주를 부어 불을 붙이는 일명 불쇼를 벌였는데 가까이 앉아 있던 손님이 얼굴과 몸에 화상을 입고 전치 16주 진단을 받은 겁니다.
재판부는 테이블 구조 등을 보면 충분한 안전장치 없이 불쇼를 한 피고인의 과실이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가 입은 화상 정도도 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사실상 살인이야" "욕도 아깝다 신고할게요" 만삭 낙태 브이로그에 누리꾼 폭발
- "촉법소년이랍니다"…성추행 피해 초등생 아버지의 절규
- 여객기 착륙 중 불꽃…비상 슬라이드 타고 297명 전원 탈출
-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전직 군인 징역 3년
- 팬과 난투극 중 물병 투척…말리던 스태프 이마에 피 뚝뚝
- 삼겹살 먹다 '컥'…"뱉어보니 하얗고 길쭉" 8cm 물체 충격
- 유치원 교사가 킥보드로 4살 원아 머리 때려…경찰 조사
- 비키니 입고 탱크 올라간 여성 춤사위…에콰도르 군 발칵
- [뉴스딱] '빵에 톡톡' 이미 유명한데…미국서 사오면 바로 뺏긴다, 왜
- 역주행 택시 잡았더니 운전자가 없다…결국 '벌금 0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