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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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3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교보문보 종합 베스트셀러 7월 첫째 주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금융 플랫폼 토스의 '더 머니 북'(THE MONEY BOOK)은 앱 사용자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통해 팬덤도 형성하면서 종합 2위에 올랐다.
한 해에 절반이 지나면서 그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도서들이 방학철을 맞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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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베스트셀러, 방학철 맞아 다시 인기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유시민 작가의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3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교보문보 종합 베스트셀러 7월 첫째 주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 책은 3주 연속 정상을 거머쥐었다. 유시민 작가에 대한 팬덤 효과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 플랫폼 토스의 '더 머니 북'(THE MONEY BOOK)은 앱 사용자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통해 팬덤도 형성하면서 종합 2위에 올랐다. 모건 하우절의 '불편의 법칙'도 종합 3위로 뒤를 이으며 기존 상위권 도서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훈의 '허송세월'은 출간 후 지속되는 상승세 속에 종합 4위까지 올랐다. 40~50대 독자층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가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양귀자의 '모순'은 20대 독자층에게 더욱 인기를 얻으면서 4계단 뛰어 종합 6위에 올랐다.
한 해에 절반이 지나면서 그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도서들이 방학철을 맞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2계단 상승한 종합 7위, '세이노의 가르침'은 종합 13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3계단 오른 종합 1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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