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X남지현 '굿파트너'...현실고증 '이혼' 스토리 펼쳐진다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장나라, 남지현 주연의 '굿파트너'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이다.

이혼이라는 주제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다루며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의 갈등과 딜레마를 공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집필한 '현실 공감' 법정 드라마

'굿파트너'의 집필을 맡은 최유나 변호사는 실제 이혼 전문 변호사로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따뜻한 공감을 담아내고자 했다.

연출은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가람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은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 갈등과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루며 진정성 있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테랑 변호사 장나라와 열혈 신입 변호사 남지현의 케미

장나라와 남지현의 만남은 '굿파트너'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장나라는 이번 드라마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스타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남지현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신입 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두 변호사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궁극적으로 의뢰인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시각 차이는 다양한 해석과 생각의 여지를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다양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시너지

'굿파트너'는 다양한 배우들의 리얼리티 넘치는 연기로 기대를 모은다. 차은경과 한유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물 관계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김준한은 차은경의 믿음직한 후배이자 법무법인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 정우진 역을 맡아 장나라와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표지훈은 낙천주의 변호사 전은호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승현, 한재이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여 드라마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것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12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