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인하 시기 곧 무르익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인사 중 대표적 '비둘기파'로 꼽히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 시기가 곧 무르익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굴스비 총재가 현지시각 11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 인플레이션은 2%를 향해 가는 길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인사 중 대표적 ‘비둘기파’로 꼽히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 시기가 곧 무르익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굴스비 총재가 현지시각 11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 인플레이션은 2%를 향해 가는 길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2%’는 연준이 물가상승률 목표치로 제시한 기준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2%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하락하는지 확신하는 게 금리 인하의 고려 사항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고, 전월과 비교해선 물가지수가 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2020년 5월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1만 원’ 첫 돌파
- ‘1발에 2천원’ 레이저 대공 무기 양산 착수…올해 전력화
- 폭우 그쳤지만 복구 ‘막막’…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 미국에서 폭염 속 ‘차 안 방치’ 어린이 사망…올해만 10명
- ‘폭우에 다리 붕괴’ 사진에 통제까지…가짜 사진이었다
- ‘NO키즈’ 아니라 ‘YES키즈’…2030 바꾸는 진짜 결혼·출산 장려책은?
- 누가 홍명보에게 ‘나를 버리라’ 했나?…감독 차출 흑역사 도돌이표
- 이스라엘 합계출산율 2.9명…비결은?
- 중국 “‘완전 자율 주행’ 눈앞”…테슬라도 중국서 ‘실험’ [뉴스줌]
- ‘하얀 석유’ 리튬이 국내에?…유망 매장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