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5.57% 급락, 반도체지수도 3.47%↓(종합)

박형기 기자 2024. 7. 12. 0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가 5% 이상 급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7% 급락한 5699.66포인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5.57% 급락한 127.4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5% 이상 급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7% 급락한 5699.66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5% 이상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5.57% 급락한 127.40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출현함에 따라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시총 1위 애플이 2.32% 하락한 것을 비롯, 마이크로소프트(MS)는 2.48%, 아마존은 2.37%,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2.78%, 페북의 모회사 메타는 4.11% 각각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1.10% 하락했다.

이외에 다른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은 3.93%,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4.52%, 대만의 TSMC도 3.43%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