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펀드’에 720억원 투자
이진경 2024. 7. 12. 06:01

삼성물산이 바이오산업에 투자하는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펀드에 720억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스피 3사는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설립한 라이프사이언스 2호 펀드를 통해 미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에 투자한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은 2000년 설립 후 누적 운용자산이 약 19조원에 이르는 벤처캐피털사로, 내부 연구 조직을 활용하여 바이오 신기술 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육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결성한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등에 투자를 집중하는 펀드로, 규모는 약 26억달러(약 3조5900억원)로 알려졌다. 삼성은 향후 발굴할 라이프 사이언스 혁신기술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우선으로 받고 회사별로 추가 투자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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