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 시설 방문…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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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12일 오후 서울 소재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 시설은 청소년에게 치료 지원과 숙식을 제공하고 대안 교육 위탁 기관을 통한 진학 교육 등 자립을 돕는다.
시설 퇴소 후에도 복귀가 어려운 피해자를 위해 자립 지원 공동생활 시설을 지원하고 자활 지원센터에서 직업 훈련과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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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는 12일 오후 서울 소재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 시설은 청소년에게 치료 지원과 숙식을 제공하고 대안 교육 위탁 기관을 통한 진학 교육 등 자립을 돕는다.
시설 퇴소 후에도 복귀가 어려운 피해자를 위해 자립 지원 공동생활 시설을 지원하고 자활 지원센터에서 직업 훈련과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용수 여가부 권익증진국장 전담 직무대리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의 성착취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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