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도 물가안정 전념" 이마트, 3Q '초저가 상품' 50종 공개

김민성 기자 2024. 7.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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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0월 2일까지 3개월 내내 상시 초저가에 판매하는 상품 총 50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일부 상품을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서도 공동 판매해 초저가 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도 높인다.

특히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올 초부터 분기별 초저가 상품을 공동 론칭하며 통합 마케팅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3분기 공동 론칭 상품을 통해 약 255억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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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마트 매출 1위 상품은 '동물복지 유정란'
3분기 초저가상품.(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이마트는 오는 10월 2일까지 3개월 내내 상시 초저가에 판매하는 상품 총 50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일부 상품을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서도 공동 판매해 초저가 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도 높인다.

3분기 초저가 상품은 생활필수품목들의 가격을 사전 기획·직소싱·대량매입 등을 통해 대폭 낮추고, 여름철 휴가 방학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공동 론칭한 상품은 총 32개, 이마트24까지 3사가 선보이는 상품은 총 5개다.

특히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올 초부터 분기별 초저가 상품을 공동 론칭하며 통합 마케팅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 양사의 공동 론칭 상품 매출은 1분기 220억 수준에서 2분기 230억으로 증가했다. 이마트는 이번 3분기 공동 론칭 상품을 통해 약 255억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각각 매출 1위를 차지한 상품은 '동물복지 유정란 30구'다.

기존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에 지속가능한소비 트렌드가 더해지며 약 50만 판이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뚜기 열라면, 오뚜기 옛날참기름 등도 양사가 공동 판매한 상품으로, 두 상품 모두 1차 기획량이 조기 소진되며 추가 물량을 투입했다.

이번 3분기 초저가 상품은 ▲양파(3㎏·망·3980원) ▲집밥한상 차돌된장찌개·제육볶음 960g(8980원) ▲볶음 캐슈넛 500g(6980원) 등 먹거리를 비롯해 과자·라면·우유 등 가공식품과 물티슈·샴푸 등 생필품이다.

가공 식품 대표 상품은 올해 중 최저가에 나온 ▲삼양 쇠고기면(120g*5, 1980원) ▲소와나무 더 클래식우유(900㎖*2, 3980원) ▲구운 쥐치포 200g(4980원) ▲롯데 쌀로별 203g(2480원)등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CJ 포도씨유 900㎖(7480원) ▲오뚜기 갈릭고르곤졸라 크러스트피자 2입 기획(9980원) ▲동원 그릴리 직화 부어스트 500g(6580원) ▲초록매실 제로 1.35ℓ(1780원) 등 인기 가공식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일상용품 매장에서는 ▲깨끗한나라 클린 클라우스 클래식 캡 물티슈 100매·4입(5900원) ▲엘라스틴 실크리페어7 샴푸·컨디셔너(각 950㎖·7900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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