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MZ직원들 조직문화 개선·업무혁신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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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2024년 제 6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지난 11일 발대식 및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6기 농벤져스는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활동에 참여할 MZ세대 희망자가 중심이 되고 함께 활동하고 싶은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초청해 총 38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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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2024년 제 6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지난 11일 발대식 및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농벤져스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활력 제고 등을 위해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 '혁신 소모임 활동', '타 기관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전개했고 성과를 웹툰, 영상일기(V-log) 등으로 공유·확산했다.
제6기 농벤져스는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활동에 참여할 MZ세대 희망자가 중심이 되고 함께 활동하고 싶은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초청해 총 38명으로 구성했다. 활동 지원을 위해 3개팀(▲조직문화 ▲일하는방식 ▲혁신역량)으로 구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목원대학교 신열 교수가 '정부혁신에서 농벤져스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하며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농벤져스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의미를 더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복잡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공직사회도 혁신이 필연적"이라며 농벤져스들에게 "젊은 패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우리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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