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극복 → 알츠하이머 판정...'괜찮아요 옥경씨' 5부 공개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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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잉꼬부부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PD 김영선, 연출 강효헌) 5886회에는 '괜찮아요 옥경씨' 다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괜찮아요 옥경씨' 5부에는 5일간의 휴가가 끝나고 다시 시작된 교육원의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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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인간극장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잉꼬부부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PD 김영선, 연출 강효헌) 5886회에는 '괜찮아요 옥경씨' 다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KBS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실제 삶을 밀착 취재하여 제작한 휴먼다큐 프로그램이다. 2000년 5월부터 방영된 '인간극장'은 매주 주중 아침 우리의 곁을 지켜왔다.
경북 영덕의 깊은 산속에 거주하는 73세 송학운과 65세 김옥경 부부는 어디서나 손을 꼭 잡고 다니는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복 뒤에는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감동적인 사연이 숨겨져 있다. 바로 아내 옥경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상태다.
42살 직장암 4기 판정을 받은 남편을 살리기 위해 밤새 요리하고, 바쁜 와중에도 자식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쉴 새 없이 누군가를 돌봐야 했던 삶을 산 옥경 씨. 남편 학운 씨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30여 년이 흐른 지금 남편과 아내의 처지가 바뀌어버렸다.
가족들은 옥경 씨와 함께 예전에 살던 곳으로 가 기억을 더듬어보기도 하고, 함께 보내는 오늘 하루가 새로운 기억이 되도록 노력 중이다.
12일 방송되는 '괜찮아요 옥경씨' 5부에는 5일간의 휴가가 끝나고 다시 시작된 교육원의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 딸 현주씨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만들고, 남편 학운 씨도 이를 돕는다. 며칠 후 계곡으로 향한 학운 씨 가족은 순간을 즐기며 옥경 씨를 향한 진심을 고백한다.
한편 '인간극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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