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백지영, 노안으로 눈 침침 “어떡해, 너무 슬퍼” 충격(지금 이순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7. 1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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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노안이 시작된 것을 체감하고 놀랐다.

7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변진섭의 가수 인생을 돌아봤다.

당시 시대상을 그대로 표현한 '희망사항'의 인기에 대해 소개하던 윤종신, 백지영은 1989년 변진섭이 표지 모델을 한 잡지를 공개했다.

백지영이 "너도 힘들었니?"라고 묻자, 김민석은 센스 있게 "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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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백지영이 노안이 시작된 것을 체감하고 놀랐다.

7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변진섭의 가수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들고 나타난 여대생 노영심과의 추억부터 ‘희망사항’이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당시 시대상을 그대로 표현한 ‘희망사항’의 인기에 대해 소개하던 윤종신, 백지영은 1989년 변진섭이 표지 모델을 한 잡지를 공개했다. 변진섭을 포함해 세 사람은 추억을 떠올리며 홍서범의 노래를 불렀다.

그때 ‘기억날 그날이 와도’라는 노래가 등장하자, 윤종신은 “이 형 이름이 홍 누구인데”라고 물었다. 잡지를 보던 백지영은 “나 안 보여”라고 당황했다.

백지영은 멜로망스 김민석에게 도움을 청했고, 홍성민의 노래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백지영이 “너도 힘들었니?”라고 묻자, 김민석은 센스 있게 “네”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우리 셋 다 안 보여”라고 말했고, 이들은 글씨가 너무 작다고 입을 모았다. 윤종신은 책을 눈앞에 가져갔다가 멀리 떼는 백지영 모습에 “너 (노안 안경) 써야겠다”라고 지적했다. 백지영은 “나 써야 되나 보다. 어떡해. 나 너무 슬퍼”라고 당황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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