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등 3천억 원 규모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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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을 비롯해 2억 2천 500만 달러(약 3천90억 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 11일 "우크라이나에 긴급히 필요한 무기와 장비 등 새 패키지를 보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안에는 패트리엇 미사일 외에 스팅어 대공 미사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탄약, 155mm 및 105mm 포탄,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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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을 비롯해 2억 2천 500만 달러(약 3천90억 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 11일 "우크라이나에 긴급히 필요한 무기와 장비 등 새 패키지를 보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안에는 패트리엇 미사일 외에 스팅어 대공 미사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탄약, 155mm 및 105mm 포탄,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등이 포함됩니다.
국무부는 "우크라이나 영토 방어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배치할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강화하고 최전선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별도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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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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