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이지훈♥' 아야네 "첫 시험관 유산…4개월 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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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난임과 유산을 극복하고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2회에서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저희가 1년 정도 임신하기 위해 노력했다. 생각보다 잘 안돼서 아야네가 먼저 병원을 찾아갔는데 난임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우여곡절 많았던 임신 준비 기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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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난임과 유산을 극복하고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2회에서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녹화일 기준 출산이 30일 남은 아야네는 만삭의 몸으로 가족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저희가 1년 정도 임신하기 위해 노력했다. 생각보다 잘 안돼서 아야네가 먼저 병원을 찾아갔는데 난임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우여곡절 많았던 임신 준비 기간을 회상했다.
아야네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생리가 불규칙했다. 조금 임신하기 힘든 몸인 걸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첫 번째 시험관은 유산을 하게 됐다. 한 8주 차 정도에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야네는 "아기가 안에서 심정지가 됐다. 오빠한테 '나 괜찮으니까 한 번만 더 해보자'고 얘기해서 (유산 후) 4개월 뒤 다시 이식했던 결과가 젤리"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지훈은 아내들이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단하다는 패널들의 말에 "우울증이 있고 감정적으로 힘든데 잘 견뎌냈다"라고 밝혔다.
이후 병원을 방문해 내진으로 출산 방법을 결정하기로 한 아야네는 의사에게 "체구는 작은데 골반이 너무 좋다"라는 진단받으며 자연분만을 선택한 것을 알리기도 했다.
1979년생 이지훈은 2021년 11월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7월 중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부모, 형제 조카 등 18명의 대가족이 5층 빌라에 모여 사는 일상을 다수의 예능에서 공개한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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