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농협, 우리쌀 활용 제빵체험행사 열어

김광동 기자 2024. 7. 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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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맞는 다양한 제빵 조리법을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웅촌농협은 이 행사가 쌀빵이 밀가루 빵보다 맛이 떨어지고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순복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은 "가루쌀(분질미)로 만든 빵이 밀가루 빵과 비교해 맛이 떨어지지 않고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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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이 최근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주부대학 총동창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제빵 체험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는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맞는 다양한 제빵 조리법을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웅촌농협은 이 행사가 쌀빵이 밀가루 빵보다 맛이 떨어지고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순복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은 “가루쌀(분질미)로 만든 빵이 밀가루 빵과 비교해 맛이 떨어지지 않고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상수 조합장도 “우리쌀을 활용하는 다양한 교육을 열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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