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가이드로 제2인생 시작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다양한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50~64세 중·장년들에게 '도보배달·트레킹 가이드·공정여행 강사'를 통한 제2의 인생 출발을 지원한다.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보배달원 사업 △트레킹 가이드 △공정여행 강사 양성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보배달원·여행강사 양성 지원
부산시가 다양한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50~64세 중·장년들에게 ‘도보배달·트레킹 가이드·공정여행 강사’를 통한 제2의 인생 출발을 지원한다.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하는 ‘신중년 트레킹 가이드 일자리 창출사업’은 부산의 갈맷길과 원도심의 자연관광·문화자산 등을 활용해 전문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부산의아름다운길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이달부터 부산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갈맷길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이드들은 월평균 78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신중년 공정여행 강사단 양성사업’은 여행상품 기획 및 지역관광마케터 실무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신중년들이 2인 1조로 ‘찾아가는 공정여행 강사단’을 구성해 지역 초·중·고교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방문해 공정여행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월 74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