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최고 체감온도 33도 무더위…"건강 주의"

양효원 기자 2024. 7. 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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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남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7~29도)보다 높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1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8~33도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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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9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부채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4.06.19. lmy@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2일 경기남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오후께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7~29도)보다 높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1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8~33도로 예측된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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