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최저임금 아쉬운 결정"...민주노총 "못 받아들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30원으로 결정되자, 제한된 조건에서 결정된 시급으로 아쉬운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성명을 내고, 공익위원은 노동계가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따라 제안한 생계비 등은 무시하고, 노사 간 격차가 주는 상황임에도 무리하게 결론을 내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30원으로 결정되자, 제한된 조건에서 결정된 시급으로 아쉬운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성명을 내고, 공익위원은 노동계가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따라 제안한 생계비 등은 무시하고, 노사 간 격차가 주는 상황임에도 무리하게 결론을 내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공익위원의 심의 촉진구간은 최저임금 제도 취지를 반영하지 못할뿐더러 근거가 빈약한 제시안이며 논의를 무력화하는 공익위원의 '답정너' 권고안을 최저임금 결정 기준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을 우롱한 사용자 위원들에게 깊은 분노를 표하며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임금 인상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변서 사과 막았다더라"...진중권, 김 여사와 '57분 통화' 공개 [Y녹취록]
- "허웅 사건 보복이냐"...유튜버 '카라큘라', 쯔양 협박 의혹 입 열었다 [지금이뉴스]
- [자막뉴스] 가볍고 빠르고 똑똑하다...무섭게 진화한 삼성전자 '입는 AI'
- 폭우 속 '거창교 파손' 가짜 사진 유포에...거창군 한때 '술렁'
- "정몽규 회장님은 어디 계십니까?"...한국 축구 진흙탕 속 '침묵' [Y녹취록]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강남대로 한가운데 90도로 누운 차량..."음주 운전 추정"
- [날씨] 내일 서울 0℃... 제주도 낮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