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핵협의그룹 대표, ‘공동지침’에 서명

이현호 기자 2024. 7. 1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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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한미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는 11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이하 공동지침)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NCG 첫해에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를 치하하고 승인한 공동성명에 대해 조 실장과 나랑 차관보는 환영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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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래(오른쪽)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11일(현지 시간) 비핀 나랑 미국방부 우주정책수석부차관보와 한미 핵협의그룹 ‘공동지침’에 서명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방부
[서울경제]

국방부는 한미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는 11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이하 공동지침)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공동지침은 동맹의 정책 및 군사 당국이 효과적인 핵 억제 정책과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원칙과 절차를 제공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NCG 첫해에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를 치하하고 승인한 공동성명에 대해 조 실장과 나랑 차관보는 환영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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