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13일부터 무료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김순호 군수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수질 관리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여름 무더위는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구례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태풍, 집중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90명으로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들이 더욱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옆에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했다.
특히 군은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물 교체와 저수조 청소를 진행하고, 월 2회 이상 전문 기관의 수질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수질 관리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여름 무더위는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구례)(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의의 경쟁" 어디로? 한동훈-원희룡, '사천의혹'·'좌파논란' 막장 혈투
- '임성근 무혐의'에…경찰청장 "기대 다르다고 수사 비판할 수 없다"
- 믿었던 펠로시마저 "바이든 결정 내려야"…후보 사퇴 촉구 둑 터져
- '당대표 후보' 김두관 만난 文 "의미 있는 성과 내주면 좋겠다"
- 尹 '16자 지시' 논란에 이상민 "대통령 지시는 포괄적일 수밖에…"
- 트럼프 집권 시 정책 변화 조짐? 공화당 정강정책에 북핵 문제 빠져
- '세금 전문가' 김완섭, 5년간 부당 소득 공제…장관 지명 후 납부
- 전공의 대표 박단 "안 돌아간다"…의대생 95%도 국가고시 거부
- 3년 2개월 걸린 고 이예람 중사 장례식…가해자 재판은 현재진행형
- 권익지원센터, 사회복지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