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규덕♥︎혜경→종규♥︎세아 최종 두 커플 탄생

사진=MBN '돌싱글즈5'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돌싱글즈5' 심규덕과 박혜경, 최종규와 손세아가 최종 커플이 됐다. 

1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심규덕과 박혜경, 최종규와 손세아의 마지막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심규덕은 최종 선택 전 박혜경에게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주일이 내가 다시 행복해질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을 본 시간이었다면 우리집에서의 1박2일은 '내가 행복하구나'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자기한테 고맙다"고 말했다. 

박혜경은 "나도 행복했다. 지금도 행복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뒤로 돌아 선 뒤 최종 선택의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이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먼저 심규덕을 향해 돌아섰고, 심규덕도 마주 보면서 두 사람은 '돌싱글즈5' 공식 커플이 됐다. 

심규덕은 박혜경을 껴안은 뒤 입을 맞추며 애정을 표현했다. 

최종규와 손세아는 함께한 시간들이 재밌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최종규는 특히 자신의 아들과 시간을 보내줘 고마웠다고 밝혔다. 

두 사람 역시 서로를 선택해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