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논의 본격화...노사 최초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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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오늘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내년 최저 시급 최초 제시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인건비 압박 등을 이유로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천860원으로 동결 또는 최소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법정시한을 넘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실질적인 시한은 이달 중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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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오늘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내년 최저 시급 최초 제시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인건비 압박 등을 이유로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천860원으로 동결 또는 최소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고물가를 반영해 올해보다 25%가량 인상된 만2천5백 원 안팎으로 대폭 올릴 것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져 협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미 법정시한을 넘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실질적인 시한은 이달 중순까지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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