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시진핑과 10월 브릭스 정상회의 회동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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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자국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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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자국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현지시각 11일, 푸틴 대통령이 브릭스 의회 포럼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한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013년 시진핑 주석이 집권한 이후 두 정상은 40차례 이상 만나며 '끈끈한' 관계를 과시해 왔습니다.
올해 5월에도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정상회담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 이사회에서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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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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