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씹히는 주꾸미 뱉어보니 '반창고'…식당 측 "남자라서 다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당에서 주꾸미볶음을 먹던 중 반창고가 나왔다는 한 손님의 사연이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여직원 3명과 함께 점심을 위해 회사 근처 식당을 방문했다가 음식에서 반창고가 나왔다는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주꾸미볶음을 먹던 중 아무리 씹어도 씹히질 않아서 빈 그릇에 음식을 뱉고 확인해 보니 동그란 반창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식당에서 주꾸미볶음을 먹던 중 반창고가 나왔다는 한 손님의 사연이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여직원 3명과 함께 점심을 위해 회사 근처 식당을 방문했다가 음식에서 반창고가 나왔다는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주꾸미볶음을 먹던 중 아무리 씹어도 씹히질 않아서 빈 그릇에 음식을 뱉고 확인해 보니 동그란 반창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창고로 추정되는 물체가 앞접시에 담겨있었다.
그는 "직원을 불러 항의했더니 직원이 '죄송하다. 그래도 남자분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남자는 튼튼하잖나'라고 하더라"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서 떨어져나온 반창고인지도 모르고 안 씹어진다고 질겅질겅 씹은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식당이 점심값을 받지 않았지만 다신 찾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