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바이든 정상회담···"NCG 업데이트 담긴 공동성명 채택"

워싱턴=이승배 기자 2024. 7. 11.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두 정상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의 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NCG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계기에 한미 양국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따라 출범했다.

미 핵자산에 관한 공동 기획·공동 실행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두 정상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의 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NCG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계기에 한미 양국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따라 출범했다. 미 핵자산에 관한 공동 기획·공동 실행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워싱턴=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