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선업튀’ 시계 보자 “우석이 업고 튀고 싶다” ‘홈즈!’

김민정 2024. 7. 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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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서슴없이 사심을 드러냈다.

7월 1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24 인테리어 시즌 2' 가 펼쳐졌다.

김숙과 홍석천, 김새롬은 3인 가족이 사는 집의 인테리어를 보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으로 갔다.

3인 가족의 집은 부모님의 거주 지역인 1층과 막내딸의 거주 지역인 2층으로 나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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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서슴없이 사심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24 인테리어 시즌 2’ 가 펼쳐졌다.

김숙과 홍석천, 김새롬은 3인 가족이 사는 집의 인테리어를 보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으로 갔다. 홍석천은 김숙과 김새롬을 보자마자 “이런 구성 싫다”라며 진저리를 쳤다.

“난 청일점 싫다”라며 홍석천이 떼를 쓰자 김새롬은 “날 이종원이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했다. 이종원이 배역 때문에 머리를 기른 모습이 김새롬의 헤어 스타일과 비슷해서였다.

김새롬은 “분당 잘 안다. 옆 지역인 성남에서 이쪽 학원 다녔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서현역 근처인 집을 보기 위해 찾아갔다.

3인 가족의 집은 부모님의 거주 지역인 1층과 막내딸의 거주 지역인 2층으로 나뉘어있었다. 현관 입구의 체리색 몰딩에 당황한 세 사람은 막내딸의 공간인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블랙으로 완전 분리된 느낌을 주자 또 한 번 놀랐다. 김숙은 “그럴 만 하다”라며 20대 딸의 취향을 100% 반영한 2층을 소개했다.

2층은 1층과 사뭇 다른 분위기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막내딸의 감각이 반영되어 있었다. 막내가 쓰던 방을 본 세 사람은 “막내는 감금 시킨 거냐 뭐냐”라며 기겁했다. 겨우 한 사람 몸만 누일 수 있는 크기를 본 세 사람은 십수년 한이 담긴 막내딸의 2층 공간을 이해했다.

곳곳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하다가 김새롬은 “이거 ‘선재 업고 튀어’나온 시계 아니냐”라며 소품을 꺼내들었다. 드라마 속 시계와 똑같은 시계를 보자 홍석천은 “우석이 업고 튀고 싶다”라는 진심(!)을 드러냈다.

김새롬이 “키가 커서 땅에 끌린다”라며 웃자 홍석천은 “그 맛이지”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홍석천은 “우석이도 내 보석함에 있었다”라며 자신이 ‘픽’했다고 주장했다.

1층 부모님의 공간은 2009년 리모델링 비용 3천 만 원이었다. 막내딸의 2층 공간 리모델링 비용은 거의 셀프 시공으로 한 덕분에 175만 원이 들었다. 방송 말미에 김새롬은 “이 집 첫째 딸이 나와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그것도 같은 반”이라며 놀랐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홍석천이 인턴 코디로, 덕팀에서는 김새롬이 인턴 코디로 나섰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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