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이나 지났는데...미국 휴스턴 여전히 160만 곳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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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베릴이 상륙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사흘이 지나도록 160만 곳의 전력 공급이 복구되지 못해 무더위 속에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베릴이 상륙한 직후 270만 곳의 전기가 끊겼던 휴스턴에선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까지도 160만 곳이 단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전력회사는 복구 작업의 속도를 고려할 때, 오는 14일 늦은 오후가 돼야 전력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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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베릴이 상륙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사흘이 지나도록 160만 곳의 전력 공급이 복구되지 못해 무더위 속에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베릴이 상륙한 직후 270만 곳의 전기가 끊겼던 휴스턴에선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까지도 160만 곳이 단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전력회사는 복구 작업의 속도를 고려할 때, 오는 14일 늦은 오후가 돼야 전력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보다 더딘 복구 작업 때문에 전력회사를 상대로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존 휘트마이어 휴스턴 시장도 조속한 복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무더위 속에 정전이 장기화하자 많은 주민은 주유소나 음식점 등 냉방이 되는 장소를 찾아 헤매고 있고, 특히 일부 병원에선 환자 진료에도 차질을 빚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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