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이돌 연습생 출신 고1 子 근황 “혼자 오디션 보러 다녀”(밥이나 한잔해)

이하나 2024. 7. 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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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첫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7월 11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이수근이 김희선과 자녀의 진로를 언급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카페를 방문한 이수근은 "이쪽이 학군이 좋다. 희선 씨 같은 사모님들이 모여서 얘기하는 아이들 얘기하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수근은 "부모는 항상 굳혔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중3 되고 그러면 계속 바뀐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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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수근이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첫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7월 11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이수근이 김희선과 자녀의 진로를 언급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카페를 방문한 이수근은 “이쪽이 학군이 좋다. 희선 씨 같은 사모님들이 모여서 얘기하는 아이들 얘기하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희선은 “그럼 이 집은 기필코 맛집이다. 학부모들이 얼마나 깐깐한지 모른다”라고 거들었다.

어린 시절 장래희망 얘기를 하던 중 김희선은 해외에서 공부 중인 딸이 생명 공학 쪽으로 진로를 굳혔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부모는 항상 굳혔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중3 되고 그러면 계속 바뀐다”라고 지적했다.

이수근은 “우리 태준이는 드가체프라고 세계적인 선수 된다고 초등학교 때부터 철봉 기술을 했는데 지금 혼자 (가수)오디션을 보러 다닌다. 계속 바뀐다”라고 말했다. 더보이즈 영훈은 “하고 싶은 걸 실천을 하네”라고 감탄했다.

이수근은 “부모는 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자식이 확실로 이 길로 갈 거라는 것보다는 그냥 늘 변하는 아이의 감정을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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