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유학간 영재 중3 딸 진로 공개 “생명과학 쪽으로 확고”(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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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중학교 3학년 딸의 진로를 언급했다.
7월 11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과 이수근 등이 자녀의 진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수근이 "희선 씨도 마찬가지 아닌가. 외국 보냈잖아"라고 묻자, 김희선은 "대치동을 하루에 16번까지 가봤다. 8번만 가도 왔다 갔다해도 16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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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희선이 중학교 3학년 딸의 진로를 언급했다.
7월 11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과 이수근 등이 자녀의 진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카페에서 이수근은 “여기가 8학군에 들어간다. 70년대에는 여기가 논밭이었다. 학군이 형성되어야 지역이 발전된다. 그때 강북에 위치한 명문 고등학교를 강남으로 이전시켰다. 그러면서 여기가 뜨기 시작하고, 학구열이 센 분들이 이쪽으로 다 오시는 거다”라며 “요즘은 부모가 보면 얘는 펜을 든다, 안 든다를 안다. 안 되는 아이 강제로 (공부) 시켜봐야.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 애들도 아빠의 영향을 받아서 운동 좋아하고 음악한다. 그럼 공부가 적성이 아닌데 굳이 서초동까지 올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이 “희선 씨도 마찬가지 아닌가. 외국 보냈잖아”라고 묻자, 김희선은 “대치동을 하루에 16번까지 가봤다. 8번만 가도 왔다 갔다해도 16번이다”라고 설명했다.
장래희망 얘기를 하던 중 이수근은 “희선 씨는 하나밖에 없는 딸이 엄마처럼 배우 해보고 싶다고 하면 밀어줄 건가”라고 물었다.
김희선은 “유튜버라는 직업을 희망한 적 있었는데 다음부터 굉장히 확고하게 결정했다. 생명과학 쪽으로 아이가 굳힌 것 같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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