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배터리 검사업체에서 리튬전지 화재…인명 피해 없어

양민철 2024. 7. 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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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한 배터리 검사업체에 있던 차량용 리튬배터리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배터리가 보관돼 있던 약 10㎡ 규모 컨테이너가 불에 탔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업체에 있던 자체 수조로 배터리를 이동시켜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약 한 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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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한 배터리 검사업체에 있던 차량용 리튬배터리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배터리가 보관돼 있던 약 10㎡ 규모 컨테이너가 불에 탔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업체에 있던 자체 수조로 배터리를 이동시켜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약 한 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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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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