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 백서에 '문자 무시 논란' 추가하기로
임성재 2024. 7. 11. 23:06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는 총선 패인을 규명하는 백서에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건희 여사의 사과 의향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논란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조정훈 특위 위원장은 당사에서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기존의 백서 초안 내용을 일부 수정해 최종 의결했다며 최근에 알려진 이 같은 문자 논란 내용을 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또 다른 쟁점이었던 백서 발간 시점은 비대위 결정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기존 특위가 출범하면서 밝혔던 이른바 '6말 7초' 전당대회와 전 비대위원장의 당 대표 선거 출마라는 새로운 환경이 생겼다며, 오는 15일 열리는 비대위에 정식 상정을 요청하겠단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변서 사과 막았다더라"...진중권, 김 여사와 '57분 통화' 공개 [Y녹취록]
- "허웅 사건 보복이냐"...유튜버 '카라큘라', 쯔양 협박 의혹 입 열었다 [지금이뉴스]
- [자막뉴스] 가볍고 빠르고 똑똑하다...무섭게 진화한 삼성전자 '입는 AI'
- 폭우 속 '거창교 파손' 가짜 사진 유포에...거창군 한때 '술렁'
- "정몽규 회장님은 어디 계십니까?"...한국 축구 진흙탕 속 '침묵' [Y녹취록]
- [속보] 삼성전자, 5일 연속 하락...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
- '김 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이재명 선고' 긴장 고조
- "534만 원 어치 무단으로"...무인카페서 음료 훔쳐 마신 10대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