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적극 행정 종합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11.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 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와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창원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적극 행정 우수기관의 저력을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내 유일 3회 연속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 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행안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도내 유일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와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창원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적극 행정 우수기관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5대 추진전략 11개 핵심과제로 이뤄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토대로 공직 내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했고,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조사 기간 단축으로 틈새 없는 복지 지원 망을 구축한 사례'가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한 점에서 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관행적 업무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