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6월 CPI 예상치 하회…S&P 500·나스닥 상승 출발

정지윤 기자 2024. 7. 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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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CPI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에 베팅했고 S&P 500과 나스닥은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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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6.18포인트(p)(0.07%) 하락한 3만9695.18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1.30포인트 (0.02%) 오른 5635.21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1.80포인트(0.06%) 상승한 1만8659.25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보다 0.1%p 밑도는 수치다.

CPI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에 베팅했고 S&P 500과 나스닥은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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