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러북 밀착에 "유럽·동북아·인태 안보 분리될 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적 밀착과 관련해 유럽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나토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하게 됐음을 언급하면서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워싱턴에서 IP4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나토 75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토-인태 협력 방안 논의할 것"
[워싱턴·서울=뉴시스]박미영 김지훈 기자 =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적 밀착과 관련해 유럽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나토 정상회의 현지 도어스테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나토 회원국과의 협력관계, 그리고 인태 지역의 IP4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나토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하게 됐음을 언급하면서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워싱턴에서 IP4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나토 75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